온더바디 발을씻자 코튼 풋샴푸 프레쉬레몬민트향 쿠팡 최저가
자기 전 발 씻을 때 어떻게 씻으시나요? 세면대에 발 올려서 씻는 분도 있을거고, 앉아서 비누칠 하고 물로 슥슥 씻어내는 분도 있을 겁니다. 공통점은 손에 물이 묻는다는 겁니다.
온더바디 발을 씻자 풋샴푸는 발에 물 살짝 뿌리고 거품을 칙칙 뿌린 뒤 발을 비벼주면 간단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발이 뽀득-뽀득해져요. 그냥 바디워시나 비누로 씻을때보다 엄청 개운합니다.
이렇게 쓰면 정말 별거 아닌거 같은데 참 이거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저번 액체세제->탭 세제(관련글 바로가기)로 바꿨을 때처럼 사소하게 삶의 질을 저렴한 가격으로 높여줘서 가족한테도 사주고 향 두개 다 사서 꾸준히 쓰는 제품입니다.
레몬향이랑 자몽향이 있는데 처음 사는 사람한테는 레몬향 추천합니다. 레몬향 되게 독특한 향인데 발이 소독 ㅋㅋ 된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발냄새 완전 없애버리는 향이에요.
전 레몬 두통 쓰고 자몽 썼을때 처음에 향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자몽도 반 병쯤 쓰고 나니까 향기롭네요.
장점
1. 발이 엄청 뽀득뽀득해져서 기분이 좋다. 엄청 깨끗해진다.
2. 레몬향은 특유의 향이 강한 편인데(거의 뭐 화장실이 온더바디 발을씻자 레몬향으로 가득 찹니다) 발냄새가 싹 사라진다.
3. 손에 물이 안묻는다. 발을 세면대로 들어 올리거나 몸을 쭈구려 앉지 않아도 발을 씻을 수 있다. 그냥 서서 스프레이 뿌리고 물로 헹구면 된다.
다른것보다 손이 물에 안묻는게 제일 쎕니다 ㅇㅇ. 진짜 모를땐 계속 하던걸 못하겠음. 나 이러다 얼굴 씻는거랑 머리 감는것도 손에 물 안묻히고 하고 싶다고 드러눕는거 아니냐...
단점
1. 쓰다보면 금세 좋아하게 되지만 처음에는 향이 독특하다고 느낄겁니다. 두종류 다 색다른 향입니다. 레몬도 익숙한 레몬 합성착향료 향이 아니고, 자몽도 우리가 생각하는 합성자몽향이 아닙니다.
2. 한번 쓰면 안쓰는 몸으로 돌아갈 수 없는것(!)
위 상품(온더바디 발을씻자 풋샴푸)의 후기는 제가 직접 제 돈주고 구매한 후기입니다. 저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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