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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N번방이 여러 프로그램과 기사로 소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N번방 사건이란?

 

 텔레그램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 착취 사건으로, 아동/청소년 피해자를 ‘노예’라고 부르며 음란물을 촬영하도록 협박해서 고액을 받고 유포한 사건입니다. ‘갓갓’이 1번방부터 8번방까지 채팅방 8개(일명 n번방)을 처음으로 만든 뒤 유사한 방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후 본인을 ‘박사’라고 부르는 자의 방이 가장 악랄하게 범죄를 저질렀고, 현재 피의자들을 잡아들이고 있습니다.

 

 '갓갓'이 운영한 N번방과 '박사'가 운영한 박사방은 다른 방이지만, 기사에서는 두 사건 모두 통칭해서 'N번방 사건'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로 70만원을 받고 미성년자를 노예라고 부르며 착취한 자칭 박사 방

 그동안 N번방 사건를 물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국회 청원과 청와대 청원을 넣었고, 국회 청원에서 10만 명을 모아 국회청원 1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N번방 사건를 모르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현재 텔레그램 N번방 사건가 이대로 묻히지 않고, 제대로 된 처벌을 받게 하기 위해 청와대 청원을 진행중입니다. 청원 부탁드립니다.

 

청와대 청원 바로가기 :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N번방 사건은 결코 이대로 흐지부지 되어서는 안됩니다. 디지털 시대에 아동 청소년이 성착취를 당하는 것을 내버려 둔다면 제 2, 제 3의 어린 딸들이 또다시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아래의 기사와 방송자료를 편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N번방 사태를 모르는 분을 위해 간략하게 편집한 것이니, 시간이 된다면 반드시 기사 확인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 국민일보-[n번방 추적기①] 텔레그램에 강간노예들이 있다(기사 바로가기)

[n번방 추적기②] “신검 받는 중ㅋ” 자기 덫에 걸린 놈(기사 바로가기)

[n번방 추적기③] ‘약한’ 남성일수록 성착취에 집착한다(기사 바로가기)

원조 n번방도 울고갈 텔레그램 박사…다단계유포에 공익포섭 개인정보 빼(기사 바로가기)

 

 

관련 영상자료 : 닷페이스-성범죄자 수만명이 모여있는 텔레그램방이 있다 | N번방 사건 정리(기사 바로가기)

소복하서!-왜 그들은 아무 것도 없는 2만대의 핸드폰에 ‘텔레그램’ 어플만 깔았을까?(기사 바로가기)

 

국민일보 n번방 추적기①-아동 청소년을 고액 아르바이트로 유인해서 성노예 삼아 협박하고 착취하는 범죄 행각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n번방 추적기 ②-'지인 능욕'이라고 불리는 피해를 입은 A씨의 사례. 비공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남자 동창이 합성해서 지인능욕방에 뿌렸고, 사진 공개 범위를 좁혀나가며 결국 찾아내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인에게만 공개하는 평범한 일상 사진을 성인물처럼 합성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유포하는 범죄자가 존재합니다.

국민일보 n번방 추적기③-어린 딸들을 성노예로 삼아 몸에 칼집을 내게 하고 가학적이고 엽기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게 하는 범죄자들이 이 한국에 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 2020년 1월 17일 480회-사이버 성범죄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아동을 실제로 성폭행하고 그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닷페이스-성범죄자 수만명이 모여있는 텔레그램방이 있다 | N번방 사건 정리(영상 바로가기)

소복하서!-왜 그들은 아무 것도 없는 2만대의 핸드폰에 ‘텔레그램’ 어플만 깔았을까?(영상 바로가기)

 

 

 

 현재 '박사방'의 경우 검거와 구속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유포자와 참여자(방 하나에 최대 2만 2000명이 참여하고 있었고, 알려진 방의 참여자를 단순 취합했을때 26만명으로 추산)가 여전히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범죄 행각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포자와 참여자 모두 처벌하는데 관심과 도움을 주세요. 21세기의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 강력한 입법이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