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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3사의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사용자가 헬로모바일이나 리브모바일과 같은 알뜰폰 회사의 알뜰 요금제로 갈아타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해지입니다.

 

데이터쉐어링이란?

 추가 유심을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에 끼워 현재 가입한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사용하는것. 통신 3사의 경우 요금제에 따라 이 서비스를 유심 비용만 내면 무료로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데이터쉐어링 서비스는 번호이동 시 자동으로 다른 요금제로 변경되거나(SKT), 일시금 납부되고(KT) . 방치하고 그냥 번호이동 했다가는 번호이동 후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 요금을 내야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존에 무료로 데이터쉐어링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던 분이 많을 텐데요, 그런 분은 미리 해지하지 않으면 의도치 않게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kt-요금제 자동 변경 후 일시 정지
kt-일할 계산 후 일시금 납부

 최근 아버지 폰 요금제를 저렴한 리브모바일로 변경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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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는 SKT를 사용하는 동안 갤럭시 탭 A에 무료로 데이터쉐어링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개통 전에 먼저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해지를 위해 통신사 대리점에 갔습니다.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챙겨 대리점에 가니, 데이터쉐어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상 번호를 물어봤습니다. 데이터쉐어링 전용 번호는 잊어버렸다고 하자 대리점 직원이 모회선 본 폰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정보 확인 동의 문자 발송약 5분만에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를 해지해주셨습니다.

 

 

 번호 이동(해지) 후에 데이터쉐어링 서비스를 해지하려면 가상 번호도 알아야 하고 상당히 번거로워지므로 잊지 말고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해지 후 번호이동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