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꾸준히 보는 습관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뉴닉(Newneek)’

안녕하세요, 주단입니다.

 

뉴스를 꾸준히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할 상식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늘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에 성공하지는 않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그 습관을 행하는데 걸림돌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뉴스를 보겠다는 마음이 생겼을때 포털사이트 접속-실시간 검색어를 순간적으로 확인하는 등 다른 길로 새는 일이 없아야 한다는 것이죠.

 

오늘 소개할 뉴닉(Newneek)은 이 점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입니다. 

https://newneek.co

뉴닉 NEWNEEK

사이트의 첫 페이지에서 자주 쓰는 이메일 주소(스마트폰 혹은 컴퓨터에 알림을 설정해 두었거나 매일 확인하는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를 쓰세요), 이름, 하는 일을 쓰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구독을 하고 나면 매주 월, 수, 금 아래와 같은 형식의 뉴스레터가 메일함에 도착합니다.

뉴닉의 대표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전까지 뉴스를 전혀 보지 않았더라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용어정리

25일짜 뉴닉 뉴스레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지소미아'에 대해서 알려주고 시작하고 있죠.

 

-양 측의 주장을 모두 실어줌

기존 언론은 보수 혹은 진보색을 드러내며 각자의 입맛에 맞는 의견만 기사로 내는 경향이 있음.

 

-가장 중요한 시사 이슈를 다루기에 정 뉴스 읽을 시간이 없어도 뉴닉이라도 읽으면 다른 사람과 시사 이슈로 얘기할 때 못알아듣지는 않음.

(그래도 제대로 된 토론을 하려면 기존 언론 뉴스를 읽긴 하셔야 합니다! 뉴닉은 최소한의 사회 이슈 자체를 이해하게 해주는 역할에 가깝고, 본인의 주장과 근거를 가지려면 다양한 기사를 직접 읽으셔야 합니다.)

 

-무료입니다. 무료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좋은 퀄리티인데 말이죠. 

 

위와 같은 뉴스레터를 꾸준히 보내주니 평소에 신문을 읽지 않는 분이라면 구독을 매우 권합니다. 모두 뉴닉하시고 사회 이슈에 한걸음 더 가까워져 보세요.